3일 삼성증권은 네패스가 지난 30일 장 종료후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보유중인 자사주 10만8천974주(0.7%)를 4일부터 14일까지 매각할 것이라고 공시한 것과 관련 매각되는 자사주는 종업원 계좌로 직접 입고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매물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금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의 입장에서 최선의 대안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는 1만6,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