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LG카드 증자 협상타결과 관련 시장컨센서스와 부합되는 결과로 은행업종을 포함한 국내 금융시장에 호재이나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 손실 규모는 내년 순이익의 0.3% 내지 5.9% 수준이라면서 은행별로 국민은행 1천300억원,하나은행 270억원,신한은행 30억원,조흥은행 30억원,우리금융 3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LG카드의 펀더멘탈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추가 증자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으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