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쌍용차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총 13만5천대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9만8천대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11% 증가한 3만2천대를 기록했다. 한편 12월 자동차 판매량은 총 1만1천1백70대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0%와 20.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