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의 대표 웰빙 아파트를 꿈꾼다.'


강북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전 평형에 홈오토메이션을 갖춘 '웰빙형' 단지가 등장했다.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공급되는 ㈜동일의 '스위트리버'는 4백45가구 전 가구에 홈오토메이션시스템과 자동환기시스템이 기본 옵션(무료)으로 설치된다.


동일측은 이와함께 대부분의 품목을 기본옵션으로 내걸었다.


아트월과 월풀욕조를 제외한 주방용 수납장,현관 대리석 바닥,아일랜드식 주방 등이 모두 기본옵션에 포함된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스위트리버는 판상형 구조로 24∼44평형 전 평형이 3-베이로 설계됐다.


특히 33평형은 다른 단지에 비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크게 넓혀 개방감을 한껏 높였다.


이 회사 김은수 전무는 "단지 인근에 특목고가 들어서고 중랑천 조망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동대문구 일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아파트 내부 구조 및 기본사양 품목을 주상복합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