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은 4일과 5일 이틀간 총 67억원 규모의 선박펀드 '아시아퍼시픽 4호'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상품으로 액면가 기준 연 5.8%의 고정수익이 3개월마다 배당으로 지급된다. 투자자금 3억원(액면가 기준) 이하에 대한 배당수익은 전액 비과세되며,초과분에 대해서만 2008년까지 분리과세된다. 주당 공모가액은 1백50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5천1백50원이고 청약증거금은 1백%다. 삼성증권과 LG증권 창구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최소 1천주(5백15만원) 이상이면 투자가 가능하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