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3일 시무식에서 올해 그룹 목표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 카드'를 1백여명의 임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카드는 그동안 이웅열 회장이 평소 수집한 네잎클로버를 직접 붙인 것으로 카드 안쪽에는 이 회장과 계열사 CEO들의 '각오와 격려의 메시지'가 쓰여 있다.


이웅열 회장은 카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올 한해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밑바닥 작은 것부터 새로 시작하고 시작한 것은 하나하나 꼭 이루어 나가자"고 임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