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 기술기업 순익바닥 작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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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한국 주요 기술기업들의 순익 바닥이 2005년 1분기가 아닌 지난해 4분기일 것으로 평가했다.
4일 UBS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그리고 삼성테크윈 등이 종업원 특별보너스를 고려중이라고 소개하고 삼성전자는 對종업원 수혜대비 높은 배당성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특별보너스 지급이 특별 배당을 자극하며 삼성전기나 삼성테크윈도 배당을 줄 수 있다고 추정했다.
UBS는 이어 특별보너스 지급이 종업원들로 하여금 긍정적 도덕심과 충성심을 자극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예상밖 보너스 지급으로 기술기업들의 순익 바닥이 당초 전망치보다 한 분기 앞겨진 지난해 4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올 장부가치를 근거로 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