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SM7 신차효과가 기대에 못미쳐 향후 현대차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SM7 신차 효과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체된 수준이었으며 이는 올해 내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평가. 내수 부진과 수출 호조의 양극화 현상이 이어진 가운데 현대차는 수출 호조에 내수도 5개월 만에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