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공급마진 하락..중립↓-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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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4일 동원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적용되는 천연가스 공급마진이 전년대비 7.97% 하락함에 따라 올해 수익성이 전년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투자보수율을 결정하는 시중금리가 하락한데다 공급 효율성 향상으로 가스공급에 소요되는 단위비용이 절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적용받는 가중평균 투자보수율이 지난해 6.54%에서 올해 5.93%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공급마진 하향조정 전과 비교할 경우 328억원 감소한다고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 가운데 목표가 3만3,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