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동진쎄미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동원 윤혁진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에 때해 국내 유일의 P/R (Photo Resist:감광액) 생산업체로 현재 삼성전자 LCD 부문의 점유율은 25%에 불과하나 올해 2월부터 가동되는 삼성전자 탕정 LCD 단지로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돼 삼성전자향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신규제품인 PDP용 액상 P/R 등의 매출증대로 지난해 34억원이었던 삼성SDI로의 매출액은 올해 약 200억원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유기절연막,Color Resist 등의 매출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선장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 매출처의 P/R 공급과 PDP용 P/R의 매출증가와 신공법을 통한 발포제 사업부의 이익기여 등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크게 갱신할 것으로 예상. 적정가 2,73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