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 SK텔레콤KTF를 추천. 이동통신사들의 4분기 가입자수 증가세가 12월 강세와 함께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나 시장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업체들의 마케팅 비용도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무선 데이터 증가세 등으로 ARPU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4분기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