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올해 수출규모가 2천784억달러로 전년대비 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4일 이성권 굿모닝 경제분석가는 12월 수출입 증가율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해 증시에 긍정적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도 크게 우려할 만한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이 분석가는 "원화 강세 지속과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올해 수출입 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올 수출은 9.5% 증가한 2천784억달러를 수입은 2천539억달러로 13.1% 증가를 점친다"고 밝혔다.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52.5억달러 감소한 245억달러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