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대표 박종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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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전 대우증권 사장(58)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최택상 부사장(53)을 이사로 내정했으며 김호용 감사위원(55)도 유임됐다.
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앞으로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 간의 합병작업을 지휘한 뒤 통합증권사 대표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존 사외이사 중 천기흥(62) 백원구씨(65) 등 2명을 유임시키고,황병기 전 감사원 사무총장(56)과 주진형 우리금융지주 상무(46)를 새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