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홍콩-중국 소매주를 적극 추천했다. 5일 CLSA 폴 맥켄지 연구원은 올해 아시아 소비섹터가 유망하다고 평가하고 홍콩-중국-인도 종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른 업종대비 소매업의 밸류에이션이 PE/G 승수 0.8배 등으로 매력적이라고 비교하고 소비 제조업체보다 소매업을 더 좋게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내수 회복이 아직 안개속이라고 지적하고 하강 위험속 완만한 회복을 점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망주로 홍콩 지오다노,에스프리트,사 사,라이프스타일,딕슨 컨셉츠,우마트,포트 디자인,헹간,리안후아,ITC 등을 제시. 한국물로 신세계KT&G 등을 선호했으나 KT&G는 세금 효과 등으로 투자의견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하고 해외 다각화에 실패한 필리핀의 산 미구엘은 매도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