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디어..1월 체감경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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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제일기획을 미디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5일 LG 박진 연구원은 올 1월 매체시장 체감경기가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고 이는 소비시장 부진 등으로 기업들의 마케팅 태도가 여전히 소극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월에는 본격적인 마케팅 성수기를 앞두고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상대적으로 내수 경기에 비탄력적인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해외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18만5,500원.
SBS에 대해서는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조정하고 목표가는 3만5,600원으로 다소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