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에서 조류독감 의심환자 두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신화사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들 두명은 14살 소년과 16살 소녀로 조류독감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열과 기침 등으로 조류독감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이들 환자들이 병든 가금류를 섭취한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격리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