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2004 한국 베스트 CEO.. 아시아머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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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2004년 한국의 베스트 CEO(최고경영자)에 올랐다.
또 삼성전자 최도석 경영지원총괄사장과 주우식 전무는 각각 한국 베스트 CFO(최고재무관리자)와 IR(투자자홍보) 담당자로 뽑혔다.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는 아시아지역 1백45개 펀드운용회사와 증권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또 지난해 한국 최고의 경영 기업은 삼성전자,2위는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중위권 기업(시가총액 3억∼7억달러) 중에서는 제일기획과 현대미포조선이,소규모기업(시가총액 3억달러 미만) 가운데서는 인선이엔티가 가장 경영을 잘 했던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아시아지역 내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도 인도 인포시스,대만 TSMC,홍콩 성홍카이에 이어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