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5일) 동원창투,한국기술투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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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강세를 이어가며 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68포인트(1.70%) 오른 399.6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6월11일 400선이 무너진 이후 7개월여 만에 40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날 강세는 기관의 대규모 '사자'가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0.43포인트(1.20%) 상승한 882.21을 기록했다.
LG홈쇼핑이 3.59%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LG마이크론 디엠에스 서울반도체 피케이엘 등 디스플레이 관련주들도 대부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유일전자 등은 차익 매물이 흘러나와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도 94개 종목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3일간 상한가 종목 수는 하루 평균 90개를 넘어서고 있다.
종목별로는 C&S마이크로 YTN 야호 옴니텔 등 DMB 관련주들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동원창투와 한국기술투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토 등 중견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한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