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6:44
수정2006.04.02 16:48
북한 당국이 지진 해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서남 아시아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자금 15만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피해 지역의 국가 및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동정을 보내며 국제 사회의 관심으로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번 지진 해일 피해국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몰디브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