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올해 건설업종에 중립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현대산업과 LG건설을 선호주로 추천했다. 6일 CLSA는 주택시장 냉각 지속이란 악재와 PFI 투자라는 호재가 공존한다고 평가하고 올해 건설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이라고 밝혔다. 국내 건설수주가 올해 4% 성장(작년 16% 감소)한 7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두업체들은 안정적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종목으로 현대산업개발과 LG건설을 꼽고 현대산업개발 현 주가에 주택시장 침체 우려감이 과다하게 반영돼 있다고 주장했다.높은 배당수익률도 장점. LG건설의 경우 역시 고배당주로 매력과 계열사로부터 안정적 수주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