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6일 교보 장근호 연구원은 한국 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수익성의 결정적 변수인 투자보수율이 5.93%로 전년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올해 실적 개선이 다소 힘들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또 물량정산 가능성 등 수익구조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린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치와 목표가는 수익 추정 조정을 통해 제시할 계획.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