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전체 자동차 내수판매가 17% 이상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버스 판매는 늘어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버스판매는 1만1천5백54대로 전년(1만6백64대)에 비해 8.3% 늘어났다. 크기별로는 대형버스가 7천4백79대로 전년보다 19.6% 증가한 반면 중형버스는 4천75대로 전년보다 7.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