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전국 모든 예비군은 본인이 원하는 훈련 날짜를 인터넷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육군은 6일 수도권과 전국 1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험 실시해온 인터넷 예비군 훈련 소집 제도를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 대상자들은 1개월 전 인터넷 홈 페이지(www.yebigun.or.kr)에 공지된 훈련일자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