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기술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듦에 따라 주요 브랜드 업체들과 제조업체 간의 통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과 센트리노의 성공 사례는 소비자들이 속도보다 어플리케이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따라서 브랜드와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업체들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PC사업에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지는 않으나 아시아 브랜드는 낮은 원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면에서 뛰어나다고 분석. 성공의 열쇠는 회사 규모와 실행이라고 지적하고 영업 효율성 등이 뛰어난 혼하이와 콴타를 강조했다. 혼하이와 ZyXEL-캐쳐(Catcher)-TGP-메리(Merry)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