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브랜드인 '애니콜'이 2004년 종합 1백대 브랜드 전체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6일 발표한 '2004 종합 1백대 브랜드'에 따르면 '애니콜'이 BSTI(BrandStock Top Index) 평가지수 9백26점을 획득,1위에 올랐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차지했으며 '스피드010'과 '이마트'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브랜드 순위를 업종별로 보면 생활가전,레저 관련 브랜드들은 대체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브랜드 하우젠(56위)은 지난 3분기에 비해 15계단이나 상승했다.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여행 레저 관련 업종의 브랜드가치도 대폭 상승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