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3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3백83원(2.5%) 내린 1만5천1백98원으로 마감됐다. 5만4천주로 거래량 최대였던 사이버타운이 10원(1백%) 올랐다. 삼보지질도 1백원(13.3%) 올라 지수 강세를 떠받쳤다. 반면 한국세라스톤은 50원(16.7%) 급락했다. 거래량은 3만3천여주로 사이버타운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아이리스이십일도 40원(5%) 내렸다. 이날 전체 거래량은 12만여주로 전날보다 6만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2천만원으로 오히려 3천만원 빠졌다. 70개 거래허용 종목 중 비교적 많은 26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8개인 데 비해 하락종목이 13개로 많았다. 보합은 5개 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