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주 초까지 신행정수도 3개 후속대안을 단일안으로 정리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국무총리 산하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 최병선 위원장은 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신행정수도특위(위원장 김한길) 4차 회의에서 특위측이 단일안 마련을 요구한 데 대해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한길 위원장은 최 위원장에게 오는 10일께까지 단일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