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차 동시분양 청약률 0.06대1 '사상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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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서울 12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 12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7백8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38명,인천 및 경기도에서 4명 등 총 42명이 신청해 0.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금까지 최저였던 2001년 7차 동시분양(0.3 대 1)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3개 단지 10개 평형 중 9개 평형에서 6백66가구가 미달돼 2순위로 넘어갔다.
단지별로 3개 평형에서 4백42가구를 모집한 휘경동 동일스위트리버에 16명,46명을 모집한 방배동 이연 아마빌레에 5명,2백20명을 모집한 천호동 강변 그대가에 17명이 청약했다.
방배동 이연 아마빌레 25평형만 1명 모집에 1명이 청약해 마감됐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www.apt2you.com) 참조.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