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반등에 실패하고 사흘째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이틀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 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증시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는 못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32.95포인트(0.31%) 내린 1만597.83으로 1만 600선을 밑돌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62포인트(0.79%) 하락한 2091.24를 기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