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 우수기업] (주)태하 I.N .. '역세권 토지 투자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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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투자 대상은 수도권 전철이 들어서는 지역.
남양주 덕소,양평 지역과 인천 삼산지구,충남 천안 두정지구 부근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투자수익을 노리는 투자목적을 겸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전철노선이 부동산 시장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은 접근성이 좋아지면 주변 지역의 토지가격 상승을 불러 온다는 점 때문이다.
이미 지난 4월 공사가 완공 된 수원~병점 구간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병점~천안구간의 복복선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철화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부선에 이어 경의선과 분당선,중앙선 등 수도권 전철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이 서울과 수도권 동부지역의 통근수요 해결과 국토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약 1조4천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다.
청량리~덕소~용문을 거쳐 원주까지 운행하는 총 90.4km 거리의 중앙선 복선화 사업은 통과 지역인 남양주 덕소역,양평역,용문역 일대의 투자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2008년 1월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은 청량리에서 양평까지 30분이면 닿는다.
이중 수도권 통근 전철이 용문까지 운행되는 용문 역사는 전철 2개 홈과 일반 열차 2개 홈이 들어설 일반열차와 전철이용객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약395조에 달하는 시중의 부동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고 있으나,현재까지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대기 중에 있다.
최근에는 1년 미만의 단기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3~5년 후의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수도권 광역 전철역 주변의 역세권 주변 토지를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도권이라는 입지성에다 광역 전철로 연결 되는 전철 역세권이어서 중?장기적으로 택지 개발이 진행 되면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지가 상승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인 태하 I.N의 김지호 대표는 "전철화 공사로 인하여 역세권 주변의 토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전철 개통을 앞두고 전철역 근처 역세권 주변의 택지 개발 압력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가 부동산 투자심리의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터닝 포인트'라고 진단하는 그는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인 광주와 남양주,등 수도권 인근 지역 중에서도 중앙선 복선 전철이 들어설 양평 지역은 웰빙 시대의 투자 1순위"라고 말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자연환경의 쾌적함을 고루 갖추면서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접근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또 "청량리-용문간 복선 통근 전철이 지상노선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계절 변화를 만끽하며 통근하게 될 전철역 반경 1킬로 내 역세권 주변 30~40만 원대 저평가된 토지 투자가 급증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02) 556-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