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 한화 심준보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지난해 영화사업부문 분리와 신규 서비스인 검색포탈 사업 포기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한편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국내 게임포탈의 매출은 소폭 성장세가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실적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는 7.9배로 저평가 메리크가 크며 1분기 계절적인 실적 모멘텀 기대,일본 진출에 따른 해외시장 기대 상승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실적추정 변경에 따라 목표가는 1만8,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