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6일 한화 안수웅 연구원은 올해는 매분기마다 신차효과가 기대돼 현대차기아차의 미국판매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품질향상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주력차종의 신모델 투입으로 향후 1~2년간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 신모델 투입에 따른 점유율 상승은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는 주가에 상승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