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누리증권 조삼용 연구원은 유니드에 대해 공모물량 출회로 단기 주가 약세가 예상되나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MDF 등이 주력 제품이어서 석유화학기업 대비 경기 변동 영향이 크지 않다고 지적하고 향후 3년 간 영업이익률도 11%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환율절상과 원료가격 상승에도 수익 안정성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중국 자회사의 영업호조로 향후 매년 40억~60억원의 영업외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