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다음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7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는 매출 증가가 부진한 가운데 美 라이코스 등에 대한 지분법평가손실로 경상이익은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지도와 브랜드력, 회원수 등 무형 자산을 감안할 경우 이러한 지분법평가손실 부담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그러나 올 1분기까지 영업실적 회복이 어려워 의미있는 주가 상승도 제약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이코스에 대한 비용절감 계획이 구체화된 것과 다음게임 지분 처분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