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J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유니드에 대해 신규수요 증가와 중국법인 고성장이 성장성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2만2,000원. 지난해 12월 초 신규 상장 후 성장성 정체 우려와 인지도 부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지적했다.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한 중국 법인을 포함해 올해 매출 증가율은 10% 내외로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지분법평가 이익이 꾸준히 개선되고 양호한 현금 흐름으로 배당재원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