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올해 미국 증시 강세를 낙관하고 S&P500 지수가 최소 1300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6일(현지시각)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의 토비아스 레코비치 전략가는 올해 미국 증시 번영을 기대하고 투자승수와 투자심리및 기업들의 재무제표 등 모든 여건이 우호적이라고 강조했다. 연말 지수 목표치 1300이 보수적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고 강세론을 제시했다. 레코비치는 "지정학적 위험이나 테러리즘및 에너지가격 변동성 등 위험 요인이 존재하나 일부 모델로는 S&P500 지수가 1400을 넘어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