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미국 자회사인 아이리버를 통해 620만대의 단말기를 삼성과 소니등에 수출한다고 마킷와이어가 라스베가스발로 6일 단독보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MP3플레이어인 'H-10'을 비롯한 단말기등이며, 대부분 그레이스노트(Gracenote)사의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제품들로 알려졌다. 수출은 앞으로 3년동안 이뤄진다. 아이리버의 매튜 윤 마케팅 이사는 "그레이스노트의 음악인식기술이 장착된 제품을 초기에 수출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콤측은 "현재 미국 자회사에 확인중이다"고 만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