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7일 CS는 태평양에 대해 할인점과 고가 제품에서는 강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전문점과 방문판매 부문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샵인 '휴플레이스'는 개점 비용 등 때문에 수익성이 저조하나 향후 판매 효율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 4분기 실적 부진은 기존 전문 판매점의 재고 해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국내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견조한 업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5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