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650만대 규모의 미국의 그레이스노트(Gracenote)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H-10'제품에 탑재키로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인콤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H-10제품엔 그레이스사의 뮤직 다운로드 프로그램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마킷와이어는 “레인콤이 미국 자회사인 아이리버를 통해 그레이스노트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단말기 620만대를 향후 3년간 수출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회사측은 마킷와이어의 보도와 관련해 “그레이스노트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단말기 620만대를 국내외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금액등은 알수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국 오더블사와 관련 기술을 협력하는 것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