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달러화 회복이 시장 약세론자 예측보다 더 길게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7일 CLSA는 기술적 분석상 작년말 제시했던 달러화 회복이 출발된 것으로 평가하고 엔화기준 107.5와 유로화기준 1.296를 중기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주 저점으로 2001년이후 시작된 달러화 사이클상 5파가 완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달러인덱스 기준 84.6 돌파시 이를 재확인시켜줄 것으로 판단했다. CL은 "만약 달러 인덱스로 84.6이 돌파되면 현재 약세론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달러화 회복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