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미국 증시가 한달 정도의 조정기를 거치고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CLSA는 연초 사흘간 S&P500지수 하락은 1926년이후 최악의 모양새라고 지적하고 한달짜리 조정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지수 기준 1,139~1,169선까지 후퇴. 그러나 3개월 기준으로 재상승을 기대하고 있으며 목표치 1,255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S&P 지수가 1,131 이하로 밀려나면(가능성은 낮으나) 작년말 기록한 1,218이 고점이 되며 심각한 하락세를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