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 15곳에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시내에 들어오는 승용차를 줄이고 도심에 집중된 버스 운행을 효율적으로 분산·처리하기 위해 15곳에 환승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환승센터가 설치되는 곳은 서울역,동대문운동장,세종문화회관 등 도심 3곳과 청량리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역(지하철 2호선) 당산역(2호선) 고속터미널 잠실 등 부도심 6곳,도봉산역(7호선) 구파발역(3호선) 사당역(4호선) 양재 수색 고덕 등 시 외곽지역 6곳 등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