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누리투자증권은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을 인수하면서 시장점유율이 14.6%에서 34.6%로 올라가 1위 업체인 롯데 40.1%에 비등한 2위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력축소와 자산효율화,영업력 확대,구매교섭력 강화 등 시너지 발생을 기대했다. 한편 안양공장의 부지가 시가 400~500억원에 이르고 송추 연수원 부지의 시가가 500억원으로 시가총액 700억원을 능가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 유동량이 28.8%에 불과해 이는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