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습니다. 삼성을 세계 1위로 끌어 올린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잡니다. 삼성의 자부심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이 지난 7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적상은 총 5명이 수상했습니다. (수퍼)플래시메모리 세계1위 플래시메모리 분야 세계 1의 등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 이웅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부장이 수상했습니다. 유럽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2.5배로 확대시킨 박주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해외영업팀 부장도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수퍼)인도법인, 인도내 최고기업 성장 그리고 삼성전자 인도법인을 인도내 최고 기업으로 도약시킨 공로로 유영복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인도법인 부장도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연간 200억원의 비용절감을 이룬 김현철 삼성 토탈 원료기술팀 차장,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불량률을 개선한 박태호 삼성 코닝 6시그마 품질 표준팀 차장이 수상했습니다. (씨지)기술상 수상 내역 0 김경태 상무 60나노급 8기가비트 낸드플래시메모리 0 김헌배 상무보 위성 DMB 토탈솔루션 0 김후득 차장 32인치 초박형 브라운관 빅슬림 기술상은 60나노급 8기가비트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김경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 상무가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위성 DMB 토탈 솔루션을 개발한 김헌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1팀 상무보, 32인치 초박형 브라운관 빅슬림을 개발한 김후득 삼성 SDI 기술지원본부 프로덕트 디자인팀 차장 등이 수상했습니다. (수퍼)벤츠폰 E-700 디자인상 수상 디자인상에는 세계 1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한 '벤츠폰 E-700'을 디자인한 이민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책임이 수상했습니다. 특별상은 삼성의 건설 기술력을 한 차원 끌어올린 이치노헤 히데오 삼성물산 건설부문 고문에게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삼성은 수상을 차지한 우수한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세계 1위 자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