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종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INI 스틸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1.34조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대했다. 그러나 봉형강류 가격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3% 감소한 1천60억원을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봉형강류 시장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당진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열연제품의 수익성 확보와 고로사업 진출시 예상되는 재무 부담을 감안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