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에쎌텍에 대해 LG필립스LCD 7세대 투자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10일 신흥 신민석 연구원은 에쎌텍에 대해 지난해 LG필립스LCD 6세대 투자가 진행되면서 Loading/Unloading 장비와 PCB Bonding 장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분기별 영업이익률도 15% 수준으로 안정적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수주 물량 이월로 매출 감소를 예상. 신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7세대 신설과 LG전자의 PDP 3기 투자,삼성SDI의 OLED 투자 등으로 전년대비 31.5%의 매출 성장세를 전망했다. 아울러 신규 성장 모멘텀으로 기대되는 Laser Glass Cutting System은 LG필립스LCD 라인에서 공적으로 안정화가 될 경우 대규모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