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제약업,원외 처방약 매출 高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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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제약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0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제약업에 대해 지난해 12월 원외 처방약의 매출이 17.8%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으로는 16.8% 늘어나 지난 2003년 10.5%에 비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40세 이상인 중년 세대의 증가를 성장 요인이라고 꼽았다.
또 국내 제약사는 23.5% 성장해 외자계 제약사 성장률 4.5%에 비해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고혈압치료제 등 시장성이 큰 제네릭의약품의 출시와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성장률이 높은 업체는 한미약품,일동제약,동아제약,부광약품,동화약품 등이라고 설명.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