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철강..재고조정 위한 주가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철강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강판류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투자를 더욱 차별화·집중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철강 주가 약세는 달러강세와 중국의 순수출 전환, 국내 재고증가 등으로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달러는 점차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 철강가격이 상반기까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철강재 출하 및 재고 순환지표는 4~5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제품단가 인상 시기와 폭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지적.
낮은 재고 수준과 상대적 수요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에 차별화하면서 투자를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POSCO와 동국제강에 매수 관점을 유지하고 현대하이스코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견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