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0일 CLSA는 블리자드의 'WOW'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효과 등을 감안해 엔씨소프트 올 순익 추정치를 23%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시장하회로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7만원으로 하향. CL은 'WOW' 타격외 엔씨소프트측이 확실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일부 신제품 출시를 늦출 가능성도 부담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