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03
수정2006.04.02 17:05
한·일 특허청은 특허심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특허심사 하이웨이'제를 도입키로 했다.
김종갑 특허청장은 최근 대전 정부청사에서 오가와 히로시 일본 특허청장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특허청이 10일 밝혔다.
특허심사 하이웨이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특허가 출원됐을 때 한 나라에서 특허를 취득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이를 우선적으로 심사해주는 제도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